4번가의 쩨쩨한 악취미 까페

paper2k1.egloos.com

포토로그



「삼지안 운가라에요♪」3X3 EYES 외전 이그드라실의 겨우살이 by paper2k1


삼지안 운가라에요♪


3X3 EYES 외전

이그드라실의 겨우살이



제가 청소년 아니 소년(...) 시절, 재미있게 봤던 작품 중 하나가 바로 타카다 유조씨의 3X3 EYES 였습니다.

당시 처음엔 소년 챔프 연재판으로 이 작품을 알게되어 국내 연재판을 모으다가 나중에 연재가 중단되면서

일본 원판으로 모으기 시작했던 것도 3X3 EYES가 처음이였습니다. 그러다가 미국 촌구석으로 이민왔는데

제가 거주하고 있던 곳이 큰 도시가 아닌지라 키노쿠니야나 북오프 같은 서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엔

인터넷으로 주문하기도 힘든 시절이였죠. 여기와서 가장 궁금했던 것 중 하나가 3X3 EYES의 결말이였습니다.

뭐 한참 나중에 되서야 키노쿠니야와 UC얼바인 애니메이션 클럽을 통해서 구입해서 결말을 보게 되었지만요.

하여간 완결 7년만에 3X3 EYES 외전이 월간 영매거진 창간호에 연재된다는 소식을 듣고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원래 망가오에서 미리 예약 주문했었는데 마크로스 극장판 싱글 CMRanka하고 같이 주문한지라 오늘 받았네요.

제가 3X3 EYES 완결후 타카다 유조씨의 작품은 본게 별로 없습니다만 7년 동안 작화가 많이 변한듯 싶더군요.

3X3 EYES 후반부 연재시 작화는 꽤나 세련된 느낌이였는데 말이죠. 7년만에 돌아온 외전을 보니 왠지 팬선이

거칠어 보입니다. 그래도 파이와 야쿠모를 보니까 오랫동안 못본 친구를 만나것 처럼 반갑네요. 하지만 시작부터

한 소녀가 사고로 자신이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임을 확인하고 파이들과 만나는...전형적인 3X3 EYES식으로

시작한지라 한편 식상해보고..또 이번 외전의 신캐릭터 디자인이 원작에 등장했던 캐릭터들보다 매력을 느끼지

못한 것도 좀 아쉽다는... 뭐 아직 이번 외전의 떡밥인 이그드라실의 겨우살이에 대해서 나온것도 아니고 1편으로

봤을때 이게 단편이 될지 장기 연재가 될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최소한 5화까지 보고 평가를 내려야 할듯 싶습니다.

덧글

  • N.E.Ph 2009/12/18 05:14 # 삭제 답글

    확실히 3x3 아이즈와 요즘 연재되는 츠쿠모가 잠든 시즈메는 꽤나 작화가 변했죠. 물론 보면 같은 타카다 유조씨의 만화인 것은 알 수 있지만 츠쿠모가 잠든 시즈메가 좀더 안정적인 느낌이랄까요(안정적이라는 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 까초니 2009/12/18 08:13 # 답글

    음,, 야쿠모와 어떻게 만났는지는 설명을 안 해주고 바로 새로운 스토리로 돌입입니까..
  • R_Kai 2009/12/18 09:37 # 답글

    리틀점프던가 리틀점퍼던가도 3x3아이즈 끝난뒤에 나왔을터인데 말이죠..

    나름 재밌었어요..

    랄까 가장 작화 많이 바뀐건 3x3아이즈..

    1권보고 막권인 31권 보면...상당한 갭을 느낌..

    캐릭터의 선이 날카로워 졌으면서 색이 선명해졌다는 느낌이 확 풍기죠..
  • 월랑아 2009/12/18 12:44 # 답글

    저도 재미있게보았죠.....이번에는 어떤전개가 될지요
  • 풍신 2009/12/19 17:17 # 답글

    마지막 쯤부터 그림체가 좀 둥글둥글해졌죠. 개인적으론 중반에 둥글면서도 상당히 샤프한 느낌의 그림을 더 좋아했는데... 타카다 유조씨의 다른 작품 중엔 코메디언의 이야기 하나, 장기 이식자에 관한 이야기 하나, 요괴 이야기 다수, 그리고...타임머신물과 이토 히로부미가 나오는 츠쿠모가 잠든 시즈메가 있죠.
  • 바람과 과우 2010/12/27 22:09 # 삭제 답글

    제가 알기로는 한이 우연히 산에있던 야크모를 찾아서 파이와 재회를 해서 파이의 성이 야크모의 성인 후지이로 바뀌어서 후지이 파이가 됬다는데
    맞나요
  • 팔바티의 우 2011/03/04 09:36 # 삭제 답글

    초반엔 좋은 스토리에 비해 그림이 약간 안습이었는데 중반이 밸런스가 좋았죠...진짜 제 학창시절 서태지와 같은 비중을 차지하던 게 이 사잔아이즈였는데!! 지금도 좋아하긴 하지만요. (정작 본인은 서태지와 아이들 세대는 아니었지만요.-_- 쨌든 제가 매니아질 한 유일한 만화..)
    30권 이후는...그림이랑 스토리랑 같이 붕괴해서;;;;; 그래도 37-38권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레전드는 성마전설이였죠!

    이 만화 초반에 보고 좋은 기억 가지고 한참뒤에 결말보고 그림체 변했다고 실망하시는 분들 있었는데...쭉 챙겨보던 저도 급격한 그림체변화가 당혹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32권->33권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_-
댓글 입력 영역